진이동생 빈이

조회 수 862 추천 수 0 2004.01.19 12:28:00
승진이 아빠 입니다.
계자 시작하면서부터 점심시간이면 매일 물꼬 사이트로 달려 갑니다.
옥샘 글을 바탕으로 물꼬가 훤히 눈에 들어와요.
대해리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학교 뒷편 계곡물 흐르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자세하게 적어주시는 글에 전혀 걱정이 안 되더군요.
오후에는 서울역에 가서 물꼬 용사 모두를 만난다는 설레임도 적지 않습니다.
코끝이 찡~ 할지도 모르겠어요. ^_^

승진이 동생 승빈이(5살)가 엇그제는
" 나 이제 형아하고 안 싸우고 형아 말도 자-알 들을꺼다, 아빠~아 ! 근데-에 형아 언제 와 ?"
무슨 생각 끝에 그말을 했는지,,,,,
두살터울이라 잠시도 쉴틈을 주지않던 형제간의 격투(?)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누그러 지기도 할 거구요.

감사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9205
1458 아, 그리고... file [3] 수진-_- 2004-01-22 861
1457 지독히도 오랜만입니다- [3] 수진-_- 2004-01-22 877
1456 품앗이가려고 합니다. 한선혜 2004-01-21 871
1455 홈페이지를 열며 흰머리소년 2004-01-20 865
1454 마음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 혜린이네 2004-01-20 867
1453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1] 승부사 2004-01-20 866
1452 한사골(한겨레를 사랑하는 시골사람들) 홈페지가.... 흰머리소년 2004-01-19 867
» 진이동생 빈이 한대석 2004-01-19 862
1450 해달뫼 야간 눈썰매장 개장을 알립니다. 김상철 2004-01-19 943
1449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 김지은 2004-01-19 881
1448 내일을 기다리면서...감사와 건강을... 문경민 2004-01-18 862
1447 2003년 겨울에 만난 친구들과 못 지킨 약속들.. [4] 수진 2004-01-18 1069
1446 여기는 임산의 술도가 [1] 옥영경 2004-01-18 866
1445 아이들이 보고싶네요 시량,나영이 아빠 2004-01-17 864
1444 물꼬에 계신 선생님들께 최상희 2004-01-16 1019
1443 상 받고싶어 김성숙 2004-01-16 880
1442 잘들계시지요!! 홍순영 2004-01-16 868
1441 대안학교 길잡이 교사를 모집합니다. file [1] 송파청소년수련관 2004-01-15 907
1440 안녕하세요,ㅋ [17] 운지, 2004-01-15 868
1439 *^^*늘푸른 상담실을 소개합니다. image 서울시 늘푸른여성지 2004-01-15 8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