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270
5700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장선진 2004-09-22 874
5699 반쪽이가 만든 "박쥐" file 반쪽이 2006-03-03 874
5698 개구리와 들곷 구경하러 가요.^^*~~ 학생백화점 2002-04-01 875
5697 머지 색기형석 2002-07-22 875
5696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75
5695 [물꼬人 필독]물꼬 한글도메인 사용!! 민우비누 2002-09-08 875
5694 새끼샘들!!!! [10] 히어로 2003-10-14 875
5693 누나 나요 [1] 창원 2004-05-21 875
5692 모내기 하는 날 06 file 도형빠 2004-05-25 875
5691 샘들의 휴일 [1] 혜린규민빠 2004-05-28 875
5690 새로운 일 바다와 또랑 2004-05-29 875
5689 물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2] 해달뫼 2004-05-29 875
5688 찔레꽃방학 12 file [2] 도형빠 2004-05-31 875
5687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876
5686 Re..우와ㆀ-┏ 새끼 2002-08-14 876
5685 Re..흐어~~ 유승희 2002-08-14 876
5684 나이쓰!! 민우비누 2002-11-10 876
5683 에혀.. 기분 엿같네..;; 민우비누 2002-12-07 876
5682 쌤!(느끼함과 섹시함과 정렬 적인 카리쑤마로,) 운지 2002-12-30 876
5681 상범샘보세요 새끼전형석 2003-01-25 87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