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승부사'가 있어 너무 반가운 맘에 얼른 열었습니다.
잊을만 하면, 잊지않고 문을 두드리십니다.
고맙습니다.
여긴 별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른 곳 피해입은 분들 도와주러 가야하는데, 그러질 못해 안타깝습니다.
건강하신가요, 숭부사님?
아니 논두렁 승부사님이라, 해야겠습니다.
저흰 논두렁을 제일 우대하거던요.^^
간혹 신문을 뒤적이며,
아예 안 보고 살던가, 국회 앞에 가서 맨날천날 소리라도 지르던가,
그러고 싶은 요즘입니다.
잘 살아야겠습니다.
네, 정말 잘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