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 자리로

조회 수 2820 추천 수 0 2022.01.15 01:17:58
휘령 *.228.129.41
휘령입니다!ㅎㅎ 잘 돌아왔어요.
산오름 전 읽었던 ‘산책’의 곰과 늑대가 같이 걷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마음 속에 깊이 남았어요.
169계자의 곰과 늑대인 우리가 모여 걸었던 6일간의 경험과 나누었던 따뜻하고 좋은 마음들이 많이 떠오를 것 같아요. 또 만나자는 약속에 기쁘게 ‘응’이라 답하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저를 또 잘 가꾸고 키우다 물꼬에 갈게요!

오랜만에 이 말을 써요!
정말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5478&act=trackback&key=302
목록

물꼬

2022.01.15 09:55:47
*.33.178.77


곰은 겨울잠 속으로, 늑대는 순록을 쫓아 떠났지요.

봄이 오고 다시 숲이 환해질 때 곰과 늑대는 또 숲에서 마주쳤더랬군요...


전체를 꾸리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무어라 다 말을 할까요, 이 고마움과 사랑을.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아직 이곳은 청년들이 남아 1박2일을 더 보내고 있답니다:)

류옥하다

2022.01.15 18:47:46
*.33.52.58

저는 다시 겨울잠을 자러 갑니다..

휘령샘은 순록을 쫒아 가시려나요?

또 뵙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5551
5798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797
5797 재은아... 김희정 2001-03-06 3775
5796 잘 도착했습니다 [4] 김현성 2019-08-10 3755
5795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3755
5794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옥영경 2018-04-26 3750
5793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750
5792 작은도윤이 늦은 마무리 인사 남겨요 [2] 기쁨이 2022-02-02 3720
5791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3714
5790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3707
5789 [4.23] 혼례 소식: 진주샘과 규명샘 [5] 물꼬 2022-03-21 3702
5788 드디어 계자글이...^^ [1] 토리 2021-02-09 3672
5787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669
5786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663
578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물꼬 2022-03-05 3658
5784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649
5783 행복했습니다. [3] 윤희중 2020-01-17 3621
5782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614
5781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606
5780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587
5779 잘 도착했습니다!! [4] 강우근영 2019-08-10 3583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