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848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3731
1738 큰뫼의 농사 이야기 21 (어찌 논둑이 튼튼하지 않을수 있습니까?) 나령빠 2004-05-11 1228
1737 뭔가 큰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1] 승부사 2004-05-11 848
1736 홈페이지 이사를 마쳤습니다. [5] 관리자3 2004-05-10 854
1735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형빠 2004-05-10 864
1734 잘 도착하였습니다. 혜린규민이네 2004-05-10 854
1733 도착 잘 하였습니다. 나령빠 2004-05-10 1185
1732 무사히 도착 정근이아빠 2004-05-10 859
1731 꼭읽어주세요!!!!!!!!!!!!!!!!!!(인천의 000) [2] 김선주 2004-05-09 857
1730 큰뫼의 농사 이야기 20 (복토 그게 뭐지?) 나령빠 2004-05-08 1272
1729 tv를 본후 정말 저 아이들이 부럽네요... 정용우 2004-05-08 858
1728 [답글] 물꼬 이야기는 물꼬 홈페이지에서 물꼬 2004-05-08 860
1727 방송보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필독> [1] 물꼬학부모 2004-05-07 1035
» 물꼬를 보며 신유진 2004-05-07 848
1725 정...말 이곳은 자유학교였어요 하루를 감사 2004-05-07 854
1724 하늘 하늘 [2] 우성 2004-05-06 1135
1723 물꼬를찾아서 [1] 김미정 2004-05-06 855
1722 아이들의 천국 [3] 한 엄마 2004-05-06 979
1721 방송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4] 무열. 2004-05-06 854
1720 자랑스러운 자유학교 물꼬! [1] 김수상 2004-05-06 963
1719 [수정] 홈페이지 접속 장애 사과드립니다. [2] 관리자 2004-05-06 8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