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977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4649
5865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6334
5864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6322
5863 [피스캠프] 2017년 태국/유럽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합안내 image 피스 2017-07-10 6282
5862 물꼬 새 날적이입니다. image 신상범 2001-03-02 6216
5861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6169
5860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6104
5859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6059
5858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972
5857 잘 도착했습니다~ [1] 양현지 2019-02-24 5945
5856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911
5855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887
5854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876
5853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873
5852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840
5851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785
5850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644
5849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557
5848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551
5847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515
5846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47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