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971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958
19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1 883
198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29 883
197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83
196 김재은이 보내준 책을 받다-옥영경 옥영경 2003-05-09 883
195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4-21 883
194 [답글] 따습기도 따스워서 옥영경 2003-04-02 883
193 사람이 꺾이지 않으면 옥영경 2003-03-31 883
192 [답글] 사랑합니다 [1] 옥영경 2003-03-31 883
191 옥영경 선생님!! [1] 권혜진 2003-03-23 883
190 소현이의 미소 조우량 2003-03-22 883
189 오오~ [3] 승아 2003-03-06 883
188 약도 요망 [3] 김미현 2003-02-27 883
187 [답글] 나는 늘처럼인 한 사람을 안다 옥영경 2003-03-06 883
186 이야아, 예뻐요_♡ 장정인 2003-02-06 883
185 [답글] to. 범상신 [3] 임성균 2003-02-08 883
184 새 홈페이지가 문을 엽니다. 신상범 2003-02-05 883
183 샘. 나 수민이요. 꼭 봐야되요-_ㅠ NF2기수민v 2003-02-03 883
182 채은이 채규의 엄마입니다. 문경민 2003-01-14 883
181 청소년가출상담전화 운영 늘푸른여성정보센터 2003-01-13 883
180 전주에서 천유상 2003-01-12 88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