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825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1030
198 자알 도착했습니다. [3] 혜연성연맘 2004-05-24 830
197 안녕하세요, [7] 운지, 2003-12-31 830
196 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옥영경 2003-05-09 830
195 호호홋..^^사진이 아직도...;; [1] 이재서 2003-02-12 830
194 너무 오랜만이네요, 피식. sUmiN〃 2003-12-26 828
193 시험기간인데..=_= 조은 2003-10-08 828
192 *^^* 운지냥 2002-12-08 828
191 한번더.. [3] 민성재 2009-01-23 827
190 축하드립니다. 김창영 2004-04-21 827
189 한사골(한겨레를 사랑하는 시골사람들) 홈페지가.... 흰머리소년 2004-01-19 827
188 가을날의 여유로움... 순영이 2003-10-13 827
187 ㅠ_ㅠ 병날꺼 같아요~ 2003-01-17 827
186 선생님 저연규에요~^^ [1] 공연규 2009-07-06 826
» 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수정 2004-02-27 825
184 [새끼일꾼 카페에서 퍼옴] 새끼일꾼 필독공지!!! 민우비누 2003-02-06 825
183 또 간만이지요. 승아 2002-07-27 825
182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5 824
181 살려줘.. [1] 김동환 2003-02-06 823
180 안녕하세요? 지선맘 2002-11-26 823
179 안녕하세요?^^ [1] 홍현주 2009-11-13 8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