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813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9478
5718 선생님 저연규에요~^^ [1] 공연규 2009-07-06 805
5717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 제9기 원격 직무연수 소식! 에듀니티 지연 2010-09-14 805
5716 안녕하세요?^^ [1] 홍현주 2009-11-13 806
5715 [새끼일꾼 카페에서 퍼옴] 새끼일꾼 필독공지!!! 민우비누 2003-02-06 807
5714 [답글] 오늘 동오 입학식... [2] 박의숙 2004-03-02 807
5713 살려줘.. [1] 김동환 2003-02-06 808
5712 가을이네요 아이사랑 2003-10-08 811
5711 채성이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4-01-13 811
5710 시험기간인데..=_= 조은 2003-10-08 813
5709 가을날의 여유로움... 순영이 2003-10-13 813
5708 너무 오랜만이네요, 피식. sUmiN〃 2003-12-26 814
» 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수정 2004-02-27 813
5706 또 간만이지요. 승아 2002-07-27 815
5705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5 815
5704 공부방 날적이 10월 31일 [1] 옥영경 2003-11-01 815
5703 한사골(한겨레를 사랑하는 시골사람들) 홈페지가.... 흰머리소년 2004-01-19 815
5702 한번더.. [3] 민성재 2009-01-23 815
5701 엄마께서 하다 옷 보내신데요~ 승환v 2003-06-11 816
5700 안녕하세요, [7] 운지, 2003-12-31 816
5699 *^^* 운지냥 2002-12-08 8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