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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5 21:58:00
김혜영
*.224.232.161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1483
우리 쌍둥이가 너무 즐거운 계자를 보내고 온 것 같아 너무 기뻐요. 오자마자 찜질방에 갔는데 예전에는 뜨거운 방에 잠깐 있지도 못했는데 명상을 한답시며 오래 앉아있더니 옥샘 흉내를 번갈아 내더군요..너무 재미있었어요. 덕분에 옥샘의 명상법을 억양까지 들었답니다.^^^ 재잘 재잘 있었던 얘기를 들려주는 아이들을 보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라며 보냈던 캠프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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