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799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855
195 [새끼일꾼 카페에서 퍼옴] 새끼일꾼 필독공지!!! 민우비누 2003-02-06 800
194 개구리 작은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류창희 2002-04-01 800
193 가을날의 여유로움... 순영이 2003-10-13 799
192 푸 히 히 운지효~ 2002-05-29 799
191 [답글] 오늘 동오 입학식... [2] 박의숙 2004-03-02 798
190 가을이네요 아이사랑 2003-10-08 798
189 안녕하세요? 지선맘 2002-11-26 797
188 선생님 저연규에요~^^ [1] 공연규 2009-07-06 796
187 가회동의 명물 조은 시원 현장 옥영경 2003-10-01 796
186 안녕하세요... [2] 민성재 2009-01-23 795
185 마지막 날... [1] 혜린규민이네 2004-03-31 795
184 제목 없음. [1] 조인영 2003-10-29 795
183 방과후공부 날적이 [3] 신상범 2003-06-09 795
182 요즘의 내 생활 [1] 박상규 2004-01-15 793
181 엄마가 못가게 함!! 민우비누 2002-11-23 793
180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 제9기 원격 직무연수 소식! 에듀니티 지연 2010-09-14 792
179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11 792
178 새끼일꾼 시간표 나와씀다-_-a 민우비누 2003-02-10 792
177 살려줘.. [1] 김동환 2003-02-06 792
176 안녕하세요?^^ [1] 홍현주 2009-11-13 79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