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459 추천 수 0 2016.08.13 22:43:51
집으로 잘 도착하여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오느라 늦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처음 물꼬에 갔는데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예경쌤~하면서 저를 찾아주는 아이들이 저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간 많은 것을 배우고 아이들의 따듯하고 순순한(옥쌤의 표현을 빌려)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들 꼭 보고싶습니다.
옥쌤, 품앗이 쌤들, 새끼일꾼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옥영경

2016.08.14 04:33:41
*.90.23.224

예경샘,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음!

애 많이 쓰셨습니다.

좋은 날 또 뵙기로.

(아, 언제 경기도 설악 얘기도 더 나눠보기로~)

태희

2016.08.20 20:59:02
*.139.162.21

예경샘 이번계자 너무 수고많으셨어요~다음에 또만나서 더친해져용ㅎㅎ

도영

2016.08.22 01:03:38
*.161.178.203

4모둠이라 행복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애쓰셨어요~

벌써 보고싶네요...

좋은 계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712
5838 어째.. 아무도 글을.. 혜이니 2001-03-04 4385
5837 물꼬 바르셀로나 분교(^^)에 올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께 [1] 옥영경 2018-05-04 4364
5836 큰뫼 농(農) 얘기 38 고추씨앗의 파종(싹 튀우기) 큰뫼 2005-02-16 4337
5835 쓰레기를 줄이면 사랑이 는다?-열네 살이 읽은 노 임팩트 맨(콜린 베번/북하우스/2010) [1] 류옥하다 2011-09-07 4294
5834 윤동현샘의 한약사 합격 소식을 뒤늦게 전합니다 [1] 물꼬 2018-02-21 4271
5833 열네 살 산골농부 " 콩 털었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1-07 4254
5832 2005년 5월 12일자 비빔툰 file [1] 벽돌아, 뭘 보니? 2005-05-12 4225
5831 145, 146, 147번째 계자 아이들과 샘들에게 [21] _경이 2011-08-19 4219
5830 [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과 셀프 집 소독 물꼬 2022-03-05 4138
5829 호치민, 그리고 한대수 image 물꼬 2015-03-10 4100
582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4081
5827 2월 어른의학교(2.25~2.27) 사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22-03-25 4033
5826 Podjęła Murzynką Mora, igysiquc 2017-02-27 4033
5825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3992
5824 147계자 함께한 이들 애쓰셨습니다. [11] 희중 2011-08-21 3991
5823 八點書法/ 팔점서법의 비법을 공개하면서 file [2] 無耘/토수 2008-10-27 3955
5822 밥알모임, 물꼬 아이들은 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7] 관리자3 2005-01-05 3911
5821 八點書法/ 영자팔법과 팔점서법의 비교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 imagefile [1] 無耘/토수 2008-10-27 3898
5820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3897
5819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388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