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대보름 날!!

조회 수 851 추천 수 0 2003.02.19 16:11:00
도시에서는 잊혀진 명절이지만...
이곳 대해리에서는
맛난 오곡밥에 나물도 해먹고,
달집태우기도 한답니다.
올해는 물꼬 두레일꾼들도 동네사람으로 첨 같이 했는데요.
상범샘은 아저씨들 따라 나무하고 달집 만들고,
저는 아줌마들하고 같이 음식하고 손님대접하고...
그리고 진짜 달집을 태울때는 둘다
몇시간이나 풍물을 치느라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든셋이 되신다는 할아버지가 어찌 그리 기력이 좋으신지...
나중에는 장구메고 집으로 도망을 쳤다니까요.
다음날은 당근 몸살을 앓았지요.

그래도 달집태우는거 처음 봤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내년에는 다들 구경오세요.

민우비누

2003.02.20 00:00:00
*.155.246.137

저는.. 아름이하고 놀아씀-_-

김희정

2003.02.21 00:00:00
*.155.246.137

아름이는 여친?
좋았겠네~~!

수민v

2003.02.21 00:00:00
*.155.246.137

우와. 재미있었겠다. 나도 구경하고 싶다. .. ... 김민우 또 지 자랑이야-_-

수민v

2003.02.21 00:00:00
*.155.246.137

난. 집에서. 조그만 망치로 호두까고-_ㅠ 막노동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1041
298 전은숙님, 고맙습니다! 물꼬 2010-02-15 847
297 종교적 전통과 대안교육5_동학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image 미래연 2010-02-04 847
296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은평씨앗학교 2009-11-30 847
295 역시 [2] 성재 2009-11-07 847
294 홍희경님... 물꼬 2009-09-18 847
293 한국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공공화 마포강변 2009-09-05 847
292 한국의 만델라 르몽드 2009-08-25 847
291 오늘 물꼬로 떠난 승엽, 채현이 엄마입니다. 이영수 2006-01-20 847
290 2006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입니다. image 은평씨앗학교 2006-01-18 847
289 사랑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김규성 2006-01-02 847
288 찔레꽃방학 7 file [1] 도형빠 2004-05-31 847
287 뭔가 큰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1] 승부사 2004-05-11 847
286 물꼬를 보며 신유진 2004-05-07 847
285 물꼬를찾아서 [1] 김미정 2004-05-06 847
284 어제 잘 보았어요.. 메모예찬 2004-05-05 847
283 신문을 읽을 줄 모르는 예수 흰머리소년 2004-05-03 847
282 자유학교 물꼬를 가슴에 품다. [1] 황갑진 2004-04-28 847
281 역사(둘) file [3] 도형빠 2004-04-26 847
280 고사(밥알들) file 도형빠 2004-04-26 847
279 예리니 file 도형빠 2004-04-26 84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