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하늘 아빠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2005.01.18 11:12:00
여기부턴 하늘 아빠

어제 늦게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는 잠에 빠져 10시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하늘과 산정호수에 놀러갈 계획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야지요.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하늘이

하늘이는 7시에 일어났어요.선생님 보고싶어요,사랑해요.

승현샘

2005.01.18 00:00:00
*.155.246.137

하늘아 처음에는 이러저리 도토리처럼 굴러다니다가 뚝 멈추어서는 소리없이 울던 네가 그립구나. 그래도 다시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또래의 도토리와 어울려 노는 네가 샘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를거야.
마지막 밤. 그 조그만 공간에 셋이 나란히 자던 하늘이가 샘은 그립구나.
몸 건강하고 알았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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