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물꼬에 연을 맺으면서 지금 껏 내리 8차례 다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아이들과 많은 샘들을 만나서 좋은 연을 맺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물꼬에 발을 놓는 순간에는
"아,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만 있고 성격상 내성적이여서, 말도 잘 못하고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괜히 옥샘한테 온다고 했나.... 이런생각도 하곤 했었습니다."<---- 작년겨울 첫번째계자때
그런데 막상 일주를 지내고 보니깐 샘들과도 그렇고 아이들과도 그렇고 너무 잘 지낸거 같아서 그 계절에 내리 3주를 하게 되더군요.
이때를 시작으로 내 진로 (유아교육과) 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계속 오게 되더군요. 물꼬 행사 때 마다도 왠간해선, 참여 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물꼬와 좋은 인연을 맺어 가면 갈수록 이런 생각이 참 많이 들군요.
"아....나도 다른 샘들 처럼...학생때 물꼬와 인연을 맺었으면 어찌나 재밌었을까 하고...." 자주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ㅠ.ㅠ
아....평가글을 써야 하는데 ...윗 내용들은 평가하고 좀..다른 내용이네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해 바랍니다;;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번 계자도 역시나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계자 였습니다.
허나...... 저번에와 다르게 아이들수가 적고 계자수도 한계자 적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아이들이 적으니 좀 수훨한 면도 있어 좀 편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많았을 때는 돌봐주기가 힘들었지만, 북적북적되는 맛이 있고 ㅋㅋ 활기 차고 시끌벅적되니깐 참 좋드라구요. 그런데 이번 계자는 아이들 수가 적고 샘들이 좀 많은 계자라 샘들 1명에 아이들 2명 정도? 돌봐주는 형식이라 ㅋㅋ 그나마 수훨했던거 같습니다. 하긴 뭐... 우렁찬 아이들이 몇 있으니깐 아이들이 많이 와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물꼬는 아이들이 많아야 사는 것 같아 보이네요.
이번 계자는 부엌샘 옥샘 馨煮
날라 가 버렸네요.........ㅠ.ㅠ
어쩌까요........ㅠ.ㅠ 무려 세시간이나 ??적나..?
무튼..이만큼 걸려서 다 ㎢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