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샘

조회 수 970 추천 수 0 2009.06.08 22:25:00
잘 갔나,
밥도 못 멕여보내고...

한 시간으로 버티고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오.
늦은 듯한(물꼬 시간) 밥을 먹고
해 진 저녁 마당을 거니는데 좋더라, 참 좋더라.
준비해간 것 흡족할 만큼 마쳤고,
돌아오면 들려줄 퍽이나 좋은 소식도 있었지.

그거(?) 차근차근 잘 되고 있으니
비워둔 일주일을 미안해하지 말고
일 잘보고 오소.

선진

2009.06.09 00:00:00
*.155.246.137

어떤 좋은 소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상하네요. 잘 도착했다는 글 올렸는데 안 보여요. 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빵 몇개 챙겨서 먹었어요. 든든하게요.. 새벽에도 동네 어르신들은 벌써 나와 일을 하시데요. 논두렁을 한참 쳐다보다 버스타고 갔습니다. 우렁이 넣었다는데 왜 저한테 우렁이가 안 보일까요. 빨간 실벌레 같은 것들이 모여 있던데.. 그건 뭘까요. 암튼.. 가서 또 이야기 나눠요~ 혹시 필요한 것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구해서 갈게요.

옥영경

2009.06.09 00:00:00
*.155.246.137

빨간 거, 그게 벌써 우렁이들이 낳은 알이라우.
걸어 몇 십 리 가야 하는 산골에 사는 것 같네,
필요한 것 구해서 온다 하니, 하하.
생각나면 연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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