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불날, 복분자

조회 수 1931 추천 수 0 2004.05.26 16:09:00
옥영경 *.145.139.136

아침 해건지기 시간
아이들이 저수지까지 언덕을 올랐지요.
복분자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8시 아침 때건지기하러 돌아오느라
걸음 서둘렀지만
점심 때는 일찌감치 밥 챙겨먹고 우르르 나갔더라지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익었네 익었네 우겨가며
신맛으로 얼굴들을 펼 수가 없었답니다.
곧 복분자술도 물꼬의 명물이겠습니다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350&act=trackback&key=39f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76 2005.12.19.달날.맑음 / 우아한 곰 세 마리? 옥영경 2005-12-20 1939
6475 2005.10.29.흙날.맑음 / 커다란 벽난로가 오고 있지요 옥영경 2005-11-01 1938
6474 2014. 7. 6.해날. 낮은 하늘 / 이니스프리로 옥영경 2014-07-16 1937
6473 2007.11.10.흙날. 썩 맑지는 않지만 / 지서한훤(只敍寒暄) 옥영경 2007-11-19 1937
6472 2008. 5.4-5. 해-달날. 비 간 뒤 맑음 / 서초 FC MB 봄나들이 옥영경 2008-05-16 1935
6471 10월 13일 물날 맑음, 먼저 가 있을 게 옥영경 2004-10-14 1935
6470 39 계자 아흐레째 2월 3일 옥영경 2004-02-04 1935
6469 <대해리의 봄날> 여는 날, 2008. 5.11.해날. 맑으나 기온 낮고 바람 심함 옥영경 2008-05-23 1932
» 5월 25일 불날, 복분자 옥영경 2004-05-26 1931
6467 일본에서 온 유선샘, 2월 23-28일 옥영경 2004-02-24 1931
6466 2005. 10.23.해날.맑음 / 퓨전음악 옥영경 2005-10-24 1928
6465 12월 13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2-17 1924
6464 39 계자 나흘째 1월 29일 옥영경 2004-01-31 1924
6463 39 계자 엿새째 1월 31일 옥영경 2004-02-01 1920
6462 125 계자 이튿날, 2008. 7.28.달날. 빗방울 아주 잠깐 지나다 옥영경 2008-08-03 1916
6461 2008. 3.14.쇠날. 갬 / 백두대간 6구간 가운데 '빼재~삼봉산' file 옥영경 2008-03-30 1914
6460 6월 7일, 성학이의 늦은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1 1913
6459 불쑥 찾아온 두 가정 2월 19일 옥영경 2004-02-20 1911
6458 12월 14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2-17 1908
6457 97 계자 세쨋날, 8월 11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4-08-13 1900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