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흙날 맑되 어스름에는 흐려진

조회 수 1279 추천 수 0 2004.09.28 20:27:00

한가위 쇠러 공동체 식구들도 나갔습니다.
학교 누가 들고 갈까봐
류옥하다랑 제가 남았지요.
이곳이 집이니 설도 한가위도 예서 쇠는 게 맞기도 하겠고...
저희는 젊은 할아버지 들어오신 뒤
물날에 잠시 나갔다 오려합니다.
희정샘은 남을 식구들을 위해
나가는 걸음에도 부침개를 몇가지 부쳐놓고 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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