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조회 수 1496 추천 수 0 2004.11.26 00:32:00


뭘 한다,
그러면 지독하게 하는 거지요.
우리 애새끼들, 당연히 그런 줄 압니다요.
천 그림 사흘째 들어갑니다.
에어로빅 검도 손말들 가을 학기 갈무리 잘하고
넘어간 오후네요.
"이거 깔아두 돼요?"
어제의 청소가 징했던 게지요.
어데서 비닐을 찾아와 깐답니다.
남은 천이 마침 화선지 크기만큼 열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한국화를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에 그리고
다시 천에다 옮기는 아이들입니다.
새 물감 안줍니다.
풀어놓은 물감으로 조화롭게 하라지요.
암소리 안하는 아이들입니다.
어쩜 이리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인지요...

오늘은 이태진샘 들어오셨습니다.
역시 처음 품앗이 걸음을 한 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256 11월 17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4 1372
6255 11월 18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21
6254 11월 19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65
6253 11월 17-9일, 건축학과 양상현샘 옥영경 2004-11-24 1595
6252 11월 20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330
6251 11월 21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376
6250 11월 22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276
6249 11월 23일 불날 맑음, 도예가 지우 김원주샘 옥영경 2004-11-26 1723
6248 11월 24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6 1324
» 11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6 1496
6246 2005학년도 1차 전형(?) 60여명 지원! 옥영경 2004-12-02 1251
6245 11월 26일 쇠날 눈비, 덕유산 향적봉 1614m 옥영경 2004-12-02 1449
6244 11월 27일 흙날 맑음, 밥알 반짝모임 옥영경 2004-12-03 1198
6243 11월 28일 해날 맑음, 학교 안내하는 날 옥영경 2004-12-03 1258
6242 11월 28일-12월 5일, 낙엽방학 옥영경 2004-12-03 1441
6241 11월 30일-12월 1일, 양상현샘 오시다 옥영경 2004-12-03 1359
6240 11월 30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4-12-03 1487
6239 12월 1일 물날 찌푸림 옥영경 2004-12-03 1703
6238 12월 2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03 1660
6237 12월 5일 해날 흐림 옥영경 2004-12-10 12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