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불날, 복분자

조회 수 1903 추천 수 0 2004.05.26 16:09:00

아침 해건지기 시간
아이들이 저수지까지 언덕을 올랐지요.
복분자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8시 아침 때건지기하러 돌아오느라
걸음 서둘렀지만
점심 때는 일찌감치 밥 챙겨먹고 우르르 나갔더라지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익었네 익었네 우겨가며
신맛으로 얼굴들을 펼 수가 없었답니다.
곧 복분자술도 물꼬의 명물이겠습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476 5월 20일, 북한 룡천에 보낸 돈 옥영경 2004-05-26 1692
6475 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옥영경 2004-05-26 1711
6474 5월 21일 쇠날, <오늘의 한국> 취재 옥영경 2004-05-26 1576
6473 5월 22일 흙날, 대구출장 옥영경 2004-05-26 1846
6472 5월 23일, 모내기와 아이들이 차린 가게 옥영경 2004-05-26 1631
» 5월 25일 불날, 복분자 옥영경 2004-05-26 1903
6470 5월 26일, 부처님 오신 날 옥영경 2004-05-31 1722
6469 5월 27일, 손말 갈무리 옥영경 2004-05-31 1558
6468 5월 28일, 봄학기 마지막 날 옥영경 2004-05-31 1470
6467 5월 29일-6월 6일, 찔레꽃 방학 옥영경 2004-05-31 1601
6466 5월 29일, 거제도에서 온 꾸러미 옥영경 2004-05-31 2114
6465 5월, 부엌에서 옥영경 2004-06-04 1518
6464 5월 31일주, 들에서 옥영경 2004-06-04 1524
6463 5월 31일, 권유선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04 2097
6462 찔레꽃 방학 중의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4-06-04 1834
6461 "계자 94"를 마치고 - 하나 옥영경 2004-06-07 1874
6460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412
6459 6월 6일, 찔레꽃 방학을 끝내고 옥영경 2004-06-07 1961
6458 6-8월 여름방학동안은 옥영경 2004-06-11 1600
6457 6월 7일, 조릿대집으로 재입주 옥영경 2004-06-11 14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