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물꼬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7일은 꼬마 악동들 데리고 " 먼 산 " 다녀오시느라고 오늘쯤엔 다들 몸살 걸리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생 마~ 아~ 니 하셨습니다*^^*. 보내 놓고도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걱정되는 마음이야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겠지만, 윤빈이가 좀 안좋은 상태로 갔다보니 걱정을 배로 하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올라온 글을 보니 적응 잘하며 잘 지내는 것 같아 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모두다 샘들의 노력 덕분이겠지요 다들 감사합니다^^* . 감기기가 조금 있었고 눈에 다래끼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던때라서 혹시나 다래끼가 심해지거나 하면 어쩌나해서 다래끼 약을 사서 넣긴 했는데 그이가 빈이에게 말을 안하고 왔다고 하네요. 혹시 심해지면 우선 약 쓰시라고 넣어 뒀습니다. 오죽 애들 잘 챙기실까 마는 부모맘이란게 또 이렇네요 . 밤에 가끔 열이 높아서 걱정하게 아닌가 해서 해열제( 부루펜시럽 ) 도 두병 넣어주고 왔더라는데, 혹 보시고 열 나면 부탁좀 드립니다. 일주일 지나고 보니 그래도 잘 적응하는것 같아 애들 모두 대견 스럽네요. 힘들어도 싫은 내색 투정 한번 안부리는 아이이니 별로 손갈 일은 없을것 같지만. 정작 이녀석 아프면 꼼짝도 못하고 앉아만 있는 녀석이라 왠만큼 아프고 하면 그냥 뛰어놀고 그러다보니, 우리도 가끔 그냥 지나치게도 하게 하는 빈이의 점잖음이 가끔 몰아 몰아서 드러눕게 만들기도 하다보니 또 밤에 열나는건 아닌가.. 뭐 이런생각으로 걱정만 태산처럼 쌓고 있었더랬습니다. 다행이 그런걱정은 이제 접어도 될거 같네요.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니 한시름 놓고 샘들을 응원해야 할까 합니다. 남은 날들도 또 악동들이랑 씨름하셔야 하니. 다들 힘내시구요.. 빈이가 자주 쓰는말로 " 샘들! 화이팅~ .. " 입니다 ^^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