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한 가족님들 보십시요. 정근이 아빠 입니다.요번 일요일날 저희 가족은 영양 나현이네로 나들이를 갈려고 합니다.시간이 넉넉한 가족님들은 흙날에 오시고 아니면 해날에 오셔요. 어른들의 문제가 아닌 아이들의 이야기를 더 하고싶네요. 가서 일월산의 정기도 받고 령이네서 따뜻한 기운도 받고 옵시다.이글 보신 들살이 가족님은 리플 달아주셔요.꼭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만나서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정근이아빠

2004.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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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주시면 감사 합니다.정근이네 전화 016-544-1483나현이네전화054-683-1005 017-526-0410

김장철입니다.

2004.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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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날 오시는게 좋구요, 어른들의 문제나, 아이들의 이야기는 시간이 나는대로 차츰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냥 시골 외갓집에 간다는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흙날 아이들과 함께 김치광에 묻힌 김치로만 저녁을 먹었으면 합니다.
준비물은 없고요 애새끼들 꼭 함께 오세요.

혜연이엄마

2004.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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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와 친해졌다는 혜연이의 말에 한번 가고 싶습니다.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어렵구요. 다음에 시간내서 가겠습니다.

나현 빠

2004.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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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나현이가 많이 보고파한답니다.

대석

2004.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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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상태가 안 좋으셔서 참가하기 어렵군요.
'해달뫼'
한번 찾아 뵙지요.

해의 빠

2004.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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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태로의 회복을 바랍니다.
일월산 정기를 마음으로나마 보냅니다.
금요일은 영양으로 생태마을 공동체를 추구하는 곧은골꼬인사람들의 모임이 해달뫼에서 있답니다.
관심있으시면 다음 카페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혜린빠혹은달해꿈

2004.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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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에서 막 돌아왔답니다. 슬픈 소식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 혜린이네도 이번주는 해달뫼에 가기가 어렵겠습니다. 작은뫼님 생각해서라도 다같이 가면 좋으련만... "손님"이 아니고 이웃사촌, 아니 한울타리 "식구"로 자연스러워지면 이런 "사서 걱정"도 없겠지요... 자리는 좋을게고, 뜻깊고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들...
(... 어느 굴뚝 연기 피어 오르고 여러 비 내려 작은 강물 이루어 흐르니 연기는 어데가고 눈물은 또 어데로 스며드나, 덧없다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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